1.

Algarve Lagos 포르투갈 최고의 휴양지 | 알가르브 해안 드라이빙

포르투갈 사람들의 휴양지 1순위로 꼽히는 곳, 200km에 달하는 해안가 지역 알가르브다. 렌터카를 타고 해안가를 달리는 것 만으로도 가슴까지 상쾌한 기분을 만끽할 수 있다. 천장의 구멍을 통해 햇볕이 스며드는 신비한 섬 베나길(Benagil) 동굴을 구경하는 것도 빼놓을 수 없다.

2.

Pousada 포르투갈의 고성 호텔|포우자다 숙박

포우자다는 오래된 성곽이나 요새, 수도원 등을 숙박 시설로 개조한 테마 호텔로 특유의 엔티크하고 클래식한 인테리어는 그대로 두고 편의 시설만 현대적으로 개조했기 때문에 일반 호텔 못지 않게 편리하다. 동화 속 마법의 성에서의 로맨틱한 하룻밤을 맞이할 수 있다.

3.

Port Wine 술 맛 나는 포르투갈 여행|포트와인 와이너리 방문

포도의 당분이 알코올로 변하기 직전 77도 이상의 브랜디를 섞은 후 숙성시킨 포트와인은 포도 원래의 달콤한 맛이 특징이다. 포르투 근교 빌라 노바 드 가이아(Vila Vova de Gaia)에 가면 수 백 년 전통의 와이너리가 밀집해 있으니 와인을 맛보고자 한다면 이 곳을 기억하자.

4.

Fátima 교황청이 인정한 성모 발현지|파티마 순례

1917년 어린 세 목동이 성모 마리아를 목격한 후 교황청이 성모 발현지로 공식 인정한 파티마. 해마다 400만 명의 사람들이 성지순례 차 이 곳을 찾는다. 성모 발현지 위에 세워진 ‘파티마 대성당’, 어린 목동 중 한 명이 살았던 ‘루시아의 집’ 등 가톨릭 신자에겐 뜻 깊은 스폿이 많다.

5.

Azulejo Pastel de Nata 전통이 주는 색다른 재미|아줄레주 만들기, 에그타르트 만들기

포르투갈의 상징으로 불리는 두 가지, 바다를 닮은 타일 장식 ‘아줄레주’와 에그타르트로 알려진 과자 ‘파스텔 데 나타’다. 여행자들은 아줄레주 만들기와 에그타르트 만들기 체험을 통해 이들의 전통에 좀 더 깊이 다가갈 수 있다. 정성이 담겨 특별한 사람에게 줄 선물용으로 그만이다.

6.

Local Food 맛으로 기억되는 여행|포르투갈 전통 요리 맛보기

유럽에서 알아주는 미식의 나라 포르투갈. 대구로 만든 이 나라의 국민 간식 바깔라우(Bacalhau)나 토마토 퓌레에 각종 해산물을 넣고 끓인 해물밥 아로스 데 마리스쿠(Arroz de Marisco) 등 삼면이 바다로 둘러 쌓인 나라답게 색다른 해산물 요리를 맛볼 수 있다.

7.

Cabo da Roca 유럽 최서단 증명서 받기|로카곶 방문

이베리아 반도의 끝까지 가면 거친 파도에 깎인 절벽과 바람 속에서 홀로 서 있는 등대가 나온다. 14세기까지만 해도 세상의 끝으로 불렸던 이 곳은 풍광이 아름답기도 하지만 유럽의 땅끝마을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관광 안내소에 가면 유럽 최 서단 방문 인증서를 발급해 준다.

8.

Aveiro 포르투 하루 코스 근교 여행|소도시 아베이루

포르투에서 하루 코스로 다녀오기 좋은 소도시 아베이루. 포르투갈의 베니스라는 별명처럼 곤도라보다 더 화려한 문양의 몰리세이루(Moliceiro)가 운하를 오간다. 새하얀 벽을 캔버스 삼아 그림을 그려놓은 듯 아름다운 아줄레주 타일의 기차역은 유럽의 그 어떤 곳보다 낯선 풍경을 선사한다.

9.

Fado 포르투갈 사람들의 애환을 담은|파두 공연 관람

파두는 바다로 나간 사람들의 안녕을 기원하는 여인들의 마음을 담은 노래다. 뜻을 몰라도 서글픔이 느껴지는 것은 포르투갈 사람들 특유의 사우다데(Saudade)에서 비롯된 것, 우리 식으로 하면 ‘한’의 정서다. 구슬픈 가락과 한 서린 동작은 이방인에게도 울컥한 감동을 불러일으킨다.

Chalet’s Portugal Travel 샬레의 포르투갈 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