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박 13일의 남프랑스/파리 여행후기

전**희2025.07.11
작년 이탈리아 여행에













이어 두번째로 이용한 샬레트래블의 프랑스 여행 역시 힐링과 즐거운 추억으로 남을듯 하다. 남프랑스에서의 6박과 파리에서의 5박 일정은 타이트한 파리일정과 남프로방스의 여유로운 분위기를 다 누려본 장점이 있었다. 특히 고흐드의 Hotel Le Jas de Gordes와 레보드프로방스의 Domaine de Manville는 달콤하고 꿈같았던 시간이었다. (호텔 적극 추천)
니스도 좋았지만, 아기자기 느낌의 생폴드방스, 보랏빛 라벤더밭의 향기와 색채를 느낀 세낭크 수도원, 고즈넉하면서 감탄이 나오는 무스띠에생뜨마리 마을, 중세느낌을 가지고 있는 고흐드지역의 언덕마을 등이 기억에 남는다. 단 렌트카 운전을 담당한 남편의 숨은 노력덕에 가능하긴 해서 고마웠다. 회전교차로 주행이 많아 그게 첨엔 조금 헷갈림. 
파리는 광대한 역사유적들과 볼거리가 많아 시간이 촉박. 하루 2만보 이상 걸으며 가고 싶었던 오르세, 피노콜렉션, 루이비통 재단미술관의 데이빈호크니전이 좋았다. 생트샤펠의 장엄하고 디테일한 분위기도 압도 되었고, 바토 파리지앵을 타고 에펠탑 야경투어는 감동 그 자체. 또한 모네의 집과 정원이 있는 지베르니도 꼭 가보길 추천하고 싶다.  남프랑스의 와이너리 투어를 할 시간이 촉박해서 아쉽기에 남프랑스만 따로 도는 것도 좋을듯 하다.
모든 일정을 계획해주신 조** 부장님께도 감사 인사 전합니다. 세심하고 신속하게 저의 의견 잘 조율해 주셔서 고마웠습니다.


 

 

Comment

2025.07.15 조**경

남프랑스와 파리에서의 아름다운 풍경과 예술적인 순간들이 담긴
여행기를 공유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길지 않은 일정 속에서도 알차고 깊이 있는 경험을 하신 듯하여,
담당자로서 매우 기쁘고 뿌듯한 마음입니다.

고객님의 다음 여행도 더욱 특별한 추억으로 가득하길 바라며,
언제든 다시 샬레를 찾아주시면 세심하고 정성껏 안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