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랑 캐나다 오로라 여행
이**희2019.09.18





친구랑 둘이서 캐나다 유콘&밴쿠버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유콘에서 5박, 밴쿠버에서 2박 있었는데요 ㅎㅎ
유콘을 가는 목적은 오직 오로라를 보기 위함이었는데, 오로라 보는 것 말고도 경비행기 빙하투어랑 유콘-알라스카 기차여행, 유콘 브루잉, 타키니 온천 등등 할 수 있는 것들이 많더라고요 ㅎㅎ 날씨가 흐렸다 맑았다 반복했지만 오로라를 매일 볼 수 있었고, 해외에서 처음으로 렌트카도 몰아보고, 운전하다 한번은 도로 중앙에 앉아있는 곰이랑도 마주치기도 하고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어서 너무 재밌었어요 ㅎㅎ 사실 유콘은 심심할 줄 알았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도시 강남역 느낌의 밴쿠버 보다는 시골 느낌의 여유로운 유콘에서의 5박이 더 좋았습니다~
밴쿠버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건 스탠리파크를 자전거로 한 바퀴 돌았던건데요~ 정말 자전거 타고 스탠리파크 한바퀴 도는거 추천해요!! 도심 속에 있는 바다와 드넓은 공원은 정말 너무 부럽더라고요. 운동이 저절로 하고 싶어지는 그런 곳이었어요~
요번에 처음 샬레트래블을 이용했는데 일정표며 숙소, 투어예약, 주변 추천 장소 등등 샬레트래블 덕분에 걱정 없이 편하게 여행 잘 다녀왔습니다~~
다음에 또 자유여행 갈 일이 생기면 애용할게요~ 캐나다 고은아 담당자님 감사합니다 ㅎㅎㅎ